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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량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던 2022학년도 대입개편 논의가 결국 현행 유지 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커졌다. 현 중3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 수능선발 비중만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7일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3일 공론화위원회가 내놓은 시민참여단 공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입개편 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교육회의가 제시한 대입개편 권고안은 ‘정시 수능 위주 전형 선발 확대’와 ‘수능 상대평가 유지’가 핵심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정시 수능 전형 비율을 얼마나 확대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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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07
게재일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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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내달 23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일 ‘2019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하고,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간 수능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서접수 기간에는 응시영역과 과목을 변경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내역을 바꿀 수 없다.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같은 출제방향과 형식을 유지한다.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도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두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등급만 제공되며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만약,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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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08
게재일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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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2022 수능과목구조·출제범위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에서 발제 된 개편안이 공개돼 논란이 거세다. 이는 당초 교육부에서 국가교육회의로 이송한 3가지 안 중에서 2안을 토대로 일부 보완한 안이다. 개편안을 살펴보면, 국어 출제범위는 독서와 문학은 공통, 화법과 작문 및 언어와 매체 중 하나 필수 선택, 수학 출제범위는 수학Ⅰ과 수학Ⅱ는 공통, 확률과 통계 및 미적분 중 하나는 필수 선택, 영어는 영어Ⅰ과 영어Ⅱ에서 출제, 한국사, 탐구는 일반계는 사회 한 과목(9개 과목 중), 과학 한 과목(과학Ⅰ 4개 과목 중) 교차선택, 직업계는 전문공통 한 과목에 5개 계열 중 한 과목 선택하는 방식이다. 국어, 독서·문학 공통+선택 1 수학, 문이과 통합 공통+선택 1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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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04
게재일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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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전국에서 일제 시행된 2019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절대평가 2년차를 앞둔 영어영역의 경우 난이도가 크게 올라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지난해 수능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 140점, 수학 가형 145점, 수학 나형 141점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이 134점, 수학 가형은 130점, 수학 나형은 135점이었다.국어영역은 문제가 기존 형식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정작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1등급 커트라인은 표준점수 132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4점 올랐고,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학생 비율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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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27
게재일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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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현 중학교 3학년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권역별 순회 토론회가 시작된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2020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하기 위한 국민토론을 본격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토론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국민 공론화 과정인 ‘국민대토론회’는 26일 오후 5시 처음 열린다. 이날 충청권(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28일 영남권(부산대), 내달 5일 호남·제주권(전남대), 내달 10일 수도권·강원권(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4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의제별 전문가와 국민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대입제도 및 공론화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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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24
게재일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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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오는 9월 5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험생이 자신의 학업 능력을 점검하고, 출제기관이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6월과 9월 한 차례씩 치러진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이다. 모의평가의 시험영역과 EBS 연계율(문항 수 기준 70%)은 2019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가능하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 검정고시생 등은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된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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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18
게재일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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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과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지난 7일 시행됐다. 6 월, 9월 모평은 자신의 성적 위치를 가늠하고 이번 수능이 어떤 경향으로 출제되는지를 예측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지만, 어느덧 6월에 접어들어 수능도 5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6월 수능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방향을 재점검하는 것은 향후 치르게 될 수능시험에 새로운 전환점의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드러난 영역별 문제 출제의 방향성, 특징적인 변화의 흐름 등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남은 기간 효과적인 학습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 송원학원 진학실에서 학원생 1천400여 명의 국어, 수학, 영어영역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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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11
게재일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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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는 11월 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후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수시·정시 구분 없이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김영삼 정부 때인 1997학년도에 수시모집 제도가 도입된 후 25년 만에 수시·정시모집 개념이 없어지게 된다. 수능점수 위주로 뽑는 전형과 학생부 위주로 뽑는 학생부종합전형간의 비율이 조정돼 수능전형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입시개편안이 담긴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하고 2022학년도 입시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숙의·공론화해 8월까지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입시제도 개편안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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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1
게재일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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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1일 공개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보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합하는 방안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개편 시안이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1997학년도에 도입된 수시모집 제도가 2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시모집은 도입 당시 전체 모집인원의 1.4%를 선발했으나, 10년 뒤인 2007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51.5%를 뽑아 정시모집 비중을 넘어섰다. 여기에 10년 뒤인 2017학년도에는 69.9%까지 선발비중이 확대됐다. 하지만 시기상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점수를 알지 못한 채 대학에 지원해야 하며 수시·정시모집을 함께 준비하는 경우 교과성적·비교과활동·수능에 대한 수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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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1
게재일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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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부의 대입 개편 시안에서 수능 시험영역(과목) 개편도 쟁점이 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수학을 현행처럼 가/나형으로 분리 출제할지 혹은 통합 출제할지,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에 어떻게 추가할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행 수능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최대 2과목 선택), 제2외국어/한문 등 최대 7개 영역이다. 수학은 자연계열에 진학할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가형과 인문사회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나형으로 분리돼 있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한 1안은 현행 수능 시험영역에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단일과목으로 신설하고 기존에 탐구 선택과목 수를 기존 최대 2개에서 1개로 줄이는 방식이다. 탐구과목 종류는 사회탐구는 현행처럼 9과목으로 하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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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1
게재일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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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시험에서 주요 전형자료로 쓰이는 학교생활기록부는 그동안 학교나 학부모의 지원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어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교육부가 이번에 발표한 개편 시안에서는 학생부에 학부모 인적사항 기재를 금지하는 등 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기록하는 방안을 담았다. 교육부는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을 ‘인적·학적사항’으로 통합하고 학부모 인적사항 기재를 금지, 수상경력과 진로희망사항 항목도 없애는 안을 검토한다. ‘수상경력’은 사교육을 유발하고 과도한 경쟁을 부추길 수 있으며 진로희망사항의 경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세부항목인 ‘진로활동’과 내용이 겹치기 때문. 교육부는 남은 항목 7개 안에 들어가는 세부내용 가운데 방과후학교 활동과 봉사활동·자율동아리, 학교 밖에서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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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1
게재일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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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5년 만에 수능 가채점을 발표하는 방안을 밝혔다. 그동안 수능 성적을 모른 채 수시모집에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깜깜이 입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부터 수능 가채점 결과 등급별 예상 커트라인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오는 6월 모의평가에서 가채점 결과 발표를 시범실시하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지난 2003학년도와 2004학년도 수능에서 표본 채점 방식으로 가채점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당시 수험생 4만여명의 답안지를 채점해 추정치를 발표했고, 실제 채점 결과와 차이가 크다는 비판이 나오며 2005학년도부터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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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27
게재일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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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합격을 위한 첫걸음은 철저한 자기 분석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본인의 결과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모의 지원 서비스 등을 활용해서 지원 가능한 수준의 대학들을 파악하고, 이 중 각 군별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3~5개 정도 선정해 정시모집 최종 지원 때까지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나가야 한다.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고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항목에 대해 점검해 보자. 2018 달라진 대입의 핵심 포인트 선발비중 ⊙전체 모집인원 및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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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20
게재일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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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2018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유웨이(www.uwayapply.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모집 분야는 일반편입 26개 학과 320명, 학사편입 27개 학과 34명, 의료인력 1개 학과 7명, 연계과정 12개 학과 51명 총 412명이다. 이번 편입은 대부분 학과에서 전적대학 성적 100%로 선발하며 동일 모집단위 외 고사 일정이 중복되지 않을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입학 후 첫 학기에 전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 2학기 학점교류 및 복수전공제도 등 다양한 학사제도와 더불어 한의예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첫 학기 수업료 50%를 특별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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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20
게재일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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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지자체와 경찰, 소방서 간 `핫라인`을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능 당일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를 포항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영천 등 포항 인근 도시에 12개소의 예비시험장을 마련하고 수능일 아침 240대의 비상수송 버스를 고사장에 배치해 지진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23일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전국 고사장에 소방공무원(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응급구조사가 포함된 소방공무원 2천372명은 전국 수능고사장 1천180개소에 2명씩 배치된다. 이들은 고사장의 건물구조와 대피로, 소방시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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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21
게재일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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