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 수년 전부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논의가 큰 주제로 등장했고, 함께 다뤄지고 있는 개념 중 하나가 `생태마을`이다. 생태마을의 개념은 1992년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이후 개발과 환경보전을 조화시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의 한 방안으로 제시됐다고 할 수 있다. 생태도시의 유형적인 특색은 첫째, 녹지 및 쾌적한 수계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환경, 둘째, 물, 대기, 폐기물 관련 처리가 환경친화적이고, 무공해에너지를 사용하고, 자원절약 및 재사용이 체계화되고, 셋째, 시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건축, 토지이용, 교통계획, 인구계획이 확립된 지속가능한 개발체계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생태마을의 기원은 1960년대 덴마크에서 시작된 코하우징 커뮤니티(Co-housing Community
칼럼
등록일 2012.02.13
게재일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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