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이 여름방학 등대 및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호미곶 등대와 등대박물관에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호미곶등대 숙소에서 등대원 업무체험, 박물관 견학 및 주변 해양생태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특히,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대지기 체험은 한 여름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6일까지이며, 선착순 여섯 가족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http://www.lighthouse-museum.or.kr) 또는 전화(054-284-4857)로 문의
문화
등록일 2013.07.16
게재일 2013-07-17
댓글 0
-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정순완)은 최근 `제5회 WIN-WIN 한마음 축제`를 해도공원에서 포항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의 날 행사에 여성문화회관 수강생 작품을 전시·체험함으로써 성취감 함양과 교육효과 극대화로 교육 참여 분위기가 확산 됐으며 또한 동아리반과 수강생 작품 바자회를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행사도 함께 했다. 생활한복, 양재, 야생화, 생활도자기, 규방공예, 한글서예, 각종 웰빙떡, 폐백요리 등 30여개반이 참여한 작품전시회는 1천여점이 출품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 네일아트반에서 아름다운 손톱 만들기,그외 메이크업, 도자기페인팅, 풍선만들기 , 소원팔찌 만들기, 천연염색반에서 손수건물들이기를 선보였으며, 한지공
문화
등록일 2013.06.20
게재일 2013-06-21
댓글 0
-
-
-
포항운하가 완공될 동빈나루 일대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2013 포항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수산업협동조합,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축제에서는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을 직거래 판매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3일 내내 현장에서는 가자미·문어·미역 등을 어민들이 직접 공급해 관광객들은 그 자리에서 맛을 보거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돼 물회·구이·파전 등 수산물을 활용한 먹을거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깜짝 수산물 경매와 멍게 던지기, 요트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형 행사뿐 아니라 포항사랑海(해) 콘서트, 슈퍼트로트
문화
등록일 2013.05.19
게재일 2013-05-20
댓글 0
-
“눈앞에서 펼쳐지는 살아있는 한자, 놀며 노래하며 재미있게 배우세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한자교육 뮤지컬 `마법천자문`이 18·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1천 만부 이상 팔린 어린이 한자 교육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을 뮤지컬로 만든 것으로 勇(용기 용), 學(배울 학), 忍(참을 인), 信(믿을 신), 友(벗 우) 의 다섯 개의 한자가 새겨진 마법천자패를 중심으로 하는 손오공의 모험담을 그렸다. 여타 어린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공연이 특징인데 공연 내내 `손오공`, `삼장`, `옥동장`, `끼로로`, `여의필` 등 친근한 캐릭터가 등장, 16곡의 신나고 재미있는 뮤지컬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50가지 다양한 한자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린이들이 한자에 대해 흥미를 갖게 만든다
문화
등록일 2013.05.15
게재일 2013-05-16
댓글 0
-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산간벽지, 농어촌, 홀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일 양포어린이집, 창포어린이집, 구룡포어린이집의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뮤지컬 로보카 폴리를, 8일에는 구룡포초등학교 강당에서 `문화가 쉬어가는 정자`라는 주제로 마당극 `뺑파전`을 구룡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문화로 소통하고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송라 방석리 경로당, 흥해 중성경로당, 포항노인대학, 대해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이 대구 엑스코에서 `신유·신웅 빅콘서트`를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문화이용권사업은 저소득층 한 세대에 5만원의 문화카드 1매와
문화
등록일 2013.05.13
게재일 2013-05-14
댓글 0
-
전국 최대 아팝나무 군락지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제23회 이팝 꽃 축제 및 효 대잔치`가 19일 열린다. 흥해이팝청년회(회장 박종윤)가 주최하며, 시민노래자랑대회와 사물놀이, 농악대 인기가수 초청, 품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떡과 과일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효 잔치도 이날 함께 개최된다. 앞서 주최측은 지난 11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60여개 팀과 개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노래자랑 예심을 실시해 20개 팀을 선발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된 물푸레과인 이파나무는 매년 5월 중순을 전후해 희고 작은 꽃들이 쌀밥처럼 피어 올라 장관을 이루어 요즘 조경수로 각광받고 있다. 도내에 산재해 있으나 단일군락지로는 전국 최대를 잘항하는 흥해 향
문화
등록일 2013.05.13
게재일 2013-05-14
댓글 0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애자`를 상영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깡다구 하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애자(최강희)에게 유일한 적수는 자신의 어머니인 최영희(김영애)로, 이들은 서로에게 까칠하고 무심하게 대하며 상처주기를 반복하다 최영희가 불치병에 걸리게 되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간다는 내용이다. 반인륜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오늘날 모녀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문화
등록일 2013.04.15
게재일 2013-04-16
댓글 0
-
4월 창단 2주년을 맞은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시민들을 위한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창단 후 첫 단독 공연인 이번 음악회는 우리 사회에 꿋꿋하게 살아가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음악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는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시민들과는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다문화인식개선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결혼스토리 `마리의 결혼이야기`를 창작한 합창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국제결혼으로 고향가족들과 헤어져 먼 타지로 떠나오면서 겪는 가족들과의 이별, 새로운 출발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합창과 뮤지컬로 나타내고 있다. 공연은 무료입장이며 기타 자
문화
등록일 2013.04.09
게재일 2013-04-10
댓글 0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포항경기에 대비해 야구장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프로야구 시범경기때 지적된 사항을 위주로 야구장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정비를 마무리해 올해 포항야구장 프로야구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예산 2천만원을 투입해 전광판, 통신설비, 전기설비, 소방설비 등 안전시설 정비를 마무리 했으며 인조잔디 보수공사, 마운드 재정비, 라커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선수들이 화끈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일했다. 또한 화장실 시설 개선, 안내표지판 보강, 외부 철계단 정비를 통해 야구장 관람객들이 포항야구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문화
등록일 2013.04.04
게재일 2013-04-05
댓글 0
-
-
-
포항시가 추구하는 `행복도시포항`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감사운동에 포항의 문화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사)한국예총포항지회 산하 단체장들은 포항예총 사무국에서 지부장 연석회의를 통해 감사워크숍의 적극 참여를 결정했다. 감사와 긍정의 문화정착이 필요한 시점에 문화예술인들이 힘 보태기에 나섰다. 붙들려 있는가 싶다가도 다시 흘러가버리는 게 감사의 마음이다. 머무는 것과 떠나는 것 사이를 굳게 이어주는 것은 꾸준하고 끈기 있는 실천일 것이다. 우리는 희망과 절망의 교차점을 통과 하면서 가장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간다. 나눔과 움켜쥠, 배려와 소유, 소통과 상생, 나와 타인 그 모든 경계에 감사의 꽃이 활짝 핀다면 더욱더 행복한 포항이 되리라 믿는다.
문화
등록일 2013.03.21
게재일 2013-03-22
댓글 0
-
-
-
포항시의 감사운동이 최근 직원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전개되고 있다. 문화예술과의 `sweet 감사박스`를 통한 감사머니 조성이 그 대표적인 예로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매일 자유롭게 그날 감사한 일을 감사쪽지에 적어 `감사박스`에 넣는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 아침 감사박스 안에 들어 있는 감사쪽지를 공개해 서로 돌아가며 읽음으로써 동료 간에 어제의 반성과 오늘의 계획을 공유해 시너지효과를 얻고,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로 긍정적인 조직을 만들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과는 단순히 감사쪽지 공유 뿐만 아니라 `감사꿀꿀이(저금통·사진)`를 만들어 `감사머니`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감사쪽지를 통해 감사를 받은 주인공이 기분 좋게 기부하는 것으로 감사박스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한번 개봉한다. 감사머니는 어느 정도 쌓이면 홀몸
문화
등록일 2013.02.13
게재일 2013-02-14
댓글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