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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따라오려면
인간이 만든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따라오려면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어이다. AI는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능을 의미한다. 그럼 여기서 문제. 지능이 있느냐 없느냐는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뭘까? 그것은 스스로 선택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다. 단세포인 아메바도 지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누구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먹이가 있는 쪽으로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다른 쪽으로 움직인다. 아메바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선택이라는 것을 한다. 그러니 지능이 없다고 할 수 없다.이런 것이 지능

칼럼 | | 2019-11-12 20:09
지역 예술의 역사
지역 예술의 역사

며칠 전 포항문화원 전임 원장님이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 2007년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7대까지 8년간 포항문화원장직을 역임하셨고,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장직을 겸직하기도 하며 포항과 경북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한 그의 타계 소식은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지역문화 태동기의 애환을 비롯하여 문화도시의 미래에 대한 염려까지 열변을 토하시던 모습이 생생히 떠올라 이별의 아쉬움이 더욱 각별하였다. 생자필멸은 불변의 이치니 아무리 아쉬운 일이어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우리도시의 문화예술을 지탱하던 든

칼럼 | | 2019-11-12 19:35
쯔빙글리와 염소

험준한 산악으로 둘러싸인 알프스 출신의 신학자요 종교개혁가인 쯔빙글리의 어릴 적 이야기입니다. 알프스의 한 산자락을 산보하고 있던 쯔빙글리는 낭떠러지 위의 좁은 비탈길에 염소 두 마리가 대립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마리는 위로 올라가려 하고 다른 한 마리는 아래로 내려가려 합니다. 워낙 좁은 길이라 서로 비켜 갈 수 없었는데 이 둘은 뿔로 상대방 염소를 받아 밀어내고 자기가 먼저 지나가려 다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염소는 모두 낭떠러지에 굴러 떨어져 죽고 말았지요.얼마 후 쯔빙글리는 산보를 하다가 또 그 장소에서 염소

칼럼 | 조신영 인문고전독서포럼대표 | 2019-11-12 19:35
미중 간 무역전쟁의 향방
미중 간 무역전쟁의 향방

추가관세를 서로 부과하면서 과열되던 미중 간 무역 전쟁이 각국의 사정으로 일시 휴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의 경우 제조업구매자지수(PMI)가 9월 49.8에서 10월에는 49.3으로 6개월 연속 업황의 확대와 악화를 구분하는 기준선인 50을 밑돈 데다, 홍콩의 민주화운동도 지속되며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무역전쟁을 일시 봉합할 사정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추가관세 부과 조치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국내 소매점, 의류업계 등을 다독여야 하

칼럼 | | 2019-11-12 19:35
北 주민 ‘깜깜이 북송’, 진실 밝혀 의혹 해소해야

아무래도 참담한 일이 또 벌어진 것 같다. 동료 선원들을 살해했다는 탈북 흉악범 2명을 판문점에서 강제 추방 형식으로 북송(北送)했다는 당초 정부 설명부터 수상했다. 본인들이 북송을 원했었다더니, 실은 그들이 북송 직전까지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혹은 일파만파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자

사설 | | 2019-11-12 19:31
9조 원 자치 예산, 경제 활력화·효율성 집중해야

대구시와 경북도의 내년도 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9조원 시대를 열었다.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국가보조금 등이 늘면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사상 처음으로 9조원대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대구시는 9조2천345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9천29억원(10.8%)이 늘었다. 경북도는 9조6천355억원으로 2018년보다 9천899억원(11.4%)이 증가했다. 두 자

사설 | | 2019-11-12 19:31
총선과 한국당의 환골탈태?
총선과 한국당의 환골탈태?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11월 1일)에 의하면 조국 사태로 반짝 반등했던 한국당 지지율은 장관 사퇴 이후 다시 급락하고 있다. 민주당 40%, 한국당 23%로서 17%의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당의 지지기반인 TK지역과 선거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도층의 하락폭이 크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혁신과 변화를 모르는 한국당은 조국 낙마에 취해서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자충수까지 두었다. 생업을 뒤로한 채 거리에 나선 국민들이 조국의 사퇴를 이끌어내었는데 당 지도부는 인사청문회 위원들에게 상품권·표

칼럼 | | 2019-11-12 19:31
동상이몽(同床異夢)

문재인 정부 들어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행한 말 중 하나는 ‘내로남불’이 아닐까 싶다. 내로남불은 얼핏 사자성어 같아 보이지만 사자성어는 아니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의 줄임말이다. 비슷한 사자성어를 찾는다면 아시타비(我是他非)를 들 수 있겠다. 나는 옳고 당신은 그르다는 것이다.내로남불은 1990년대 정치권에 등장해 간간히 사용되다 문 정부 후 지금은 매우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전 정권시절 현 민주당 인사들의 정부에 대한 비판적 언행이 정권을 잡은 후 180도 달라졌다는 뜻이다. “남이 하면 안 되고 내가

칼럼 | | 2019-11-12 19:31
지혜의 길은 언제나 내게로… 봉화 축서사(鷲棲寺)
지혜의 길은 언제나 내게로… 봉화 축서사(鷲棲寺)

문수산 800m 고지에 독수리 한 마리 웅크리고 있다. 독수리가 깃든 축서사(鷲棲寺)는 지혜를 상징하는 4대 문수성지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13년(서기 67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붉은 마가목 열매 사이로 빠져 나가자 휴일 오후의 사찰은 고요하다. 붉게 타오르는 문수산과 지형을 제대로 살려 배치된 큰 전각들이 위압적이리만치 장엄하다. 높은 계단 위의 보탑성전과 대웅전을 향한 소백의 준령들조차 무릎을 꿇고 낮은 자세로 물결친다.전각은 대부분 새로 지었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오층 석탑은 세월이 가져

칼럼 | | 2019-11-11 20:13
문학적 공포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문학적 공포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순간, 어두워진 스크린 속에서 눈으로 보기에도 끔찍한 존재가 튀어나온다.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다. 시각적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영화는 이렇게 끔찍한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눈앞에 즉각적으로 소환한다.이처럼 지금 시대에 공포라는 감정은 마치 영화의 전유물인 것처럼 생각된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무엇이든 상상하는 것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 시대의 영화는 우리의 상상적 영역 내에만 존재했던 기괴한 대상들을 우리 눈앞에 가져올 수 있다. 끔찍한 범죄나 괴물, 비인간적인 존재들에 대한 인간의 공포는 그렇게 우리의 현실과 공존한다.하지만 공

칼럼 | | 2019-11-11 20:13
복어와 소동파
복어와 소동파

복어에 대한 지나친 찬사는 죄다 소동파(1037~1101년) 탓이다. 우리가 복어를 오해하는 부분도 마찬가지. 소동파 탓이다.“복어살은 서시유(西施乳), 서시의 유방처럼 부드럽다”고 ‘소동파가 말했다’고 전해진다. 엉터리다. 복어살은, 서시유 즉, 서시의 유방이 아니다. 빙허각 이씨(1759∼1824년)가 ‘규합총서’에서 이 부분을 정확하게 밝혔다. “이리(白卵)는 옛날에 ‘서시유’라 했다. 이리를 생선 배에 넣고 실로 동여 뭉근한 불로 두어 시간 끓여 먹어라, 제대로 만지지 못하면 이리가 터져 국물이 뿌예진다”라고 했다. 암놈의

칼럼 | | 2019-11-11 20:12
불평 없이 사는 지혜 (2)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넓은 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한 젊은이는 암소를 방안으로 끌고 들어와 여물을 주기 시작합니다. 좁은 방은 터져 나가기 일보 직전입니다. 음메 음메 울어대는 암소, 자꾸만 수탉을 쫓아 뿔을 들이미는 염소, 방안을 푸덕거리며 깃털을 날리는 수탉.녹초가 된 젊은이는 울면서 랍비를 찾아가지요. “시키는 대로 다 했지만, 저는 이제 완전히 미칠 지경입니다.” 랍비가 말합니다. “아주 잘했네. 그럼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동물들을 모두 방 바깥으로 끌어내게. ”젊은이는 집에 돌아와 닭장을 만들어 수탉을 넣고 염소와 암

칼럼 | 조신영 인문고전독서포럼대표 | 2019-11-11 20:05
양궁과 복싱, 그리고 입시제도
양궁과 복싱, 그리고 입시제도

한국의 양궁은 세계 최고이다. 과거 올림픽 양궁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조리 차지하니 결승전에서 화살의 발수도 줄이고, 활을 쏘는 시간도 줄이고 갖은 꼼수를 부려서 한국의 독주를 막고자 했다. 그 무엇보다도 한국의 양궁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엄정한 선수 선발과정이다. 과녁에 맞은 화살의 수를 헤아려 선발하니 공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번에는 복싱을 보자. 복싱의 체급은 체중에 따라서 선수들을 구분해 놓았다. 보통 헤비급, 미들급, 웰터급, 라이트급 등 십여 개의 체급으로 나뉜다. 복싱에

칼럼 | | 2019-11-11 20:05
대로(大老)가 없는 정치
대로(大老)가 없는 정치

인조실록(仁祖實錄)에 ‘왕이 하교하였다. 옛날에 은(殷)나라 임금 수(受)가 극악무도하였지만 삼인(三仁)이 떠나버리고 나서야 나라가 망했다. 이를 보면 나라에 어진 이가 존재하는 것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고 가뭄에 비가 내리는 일에 비유할 정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세 사람의 어진 이는 은나라 왕 주의 이복형 미자와 종실인 비간 그리고 기자를 가리킨다. 인조반정 후 집권한 서인정권은 반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잠재우고 정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남인계 인사 이원익(1547∼1634)을 영의정으로 발탁했다. 이원익은 인조의 부름

칼럼 | | 2019-11-11 20:05
지진이 나도 특별법 하나 못 만드는 나라인가

이달 15일이면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만 2년이 된다. 2년이란 긴세월이 흘렀으나 포항시민은 여전히 지진의 피해자다. 피해보상은 고사하고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임시대피소에는 아직도 수많은 주민이 텐트 속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본지 취재에 의하면 이재민들은 화재 위험성 때문에 날씨가 차가워졌음에도 전기사용을 못해 손난로 2개에 의지한 채 오들오들 떨

사설 | | 2019-11-11 18:55
文정권 후반기, 진정한 ‘소통·협치’ 실천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회동을 가졌다. 이에 앞서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에 앞서 춘추관에서 브리핑 형식의 기자간담회를 했다. 정상적인 민주국가라면 일상적으로 펼쳐져야 할 행보가 무슨 특별행사 치르듯 전개된다는 사실은 씁쓸한 일이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선 문재인 정권은 지금부터라도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살려내어 신실하게 실천해야 할 것이다.문 대통령의 모친상 조문 답례 형식으로 성사된 청와대 회동에서는 패스트트랙 안건, 북·미 비핵화 협상,

사설 | | 2019-11-11 18:55
알리바바 쇼핑축제

알리바바 쇼핑축제는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2009년부터 11월 11일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 이벤트다.중국에서 11월 11일은 연인이 없는 싱글의 날이라는 뜻의 ‘광군제’(光棍節)로 불렸는데, 알리바바가 이날을 쇼핑 축제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첫해 5천만 위안(약 82억8천만원)이던 거래액은 작년엔 4천배나 많은 2천135억 위안으로 폭증했다.다른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도 11월11일 할인 대전에 뛰어들어 11월11일 쇼핑 축제는 알리바바 차원이 아닌 전 중국 차원의 소비 축제로 자리잡았다.실제로 알

칼럼 | | 2019-11-11 18:55
영국보수당의 교훈-보수 통합해야 산다
영국보수당의 교훈-보수 통합해야 산다

1815년에 제정된 영국의 곡물법은 곡물가격을 유지해서 지주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곡물의 수출입을 규제하는 법이었다. 1845년에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감자마름병에 의한 기근은 전적으로 농업에 의존하면서 수백만명이 감자로만 연명하고 있던 아일랜드 주민을 100만명 이상이 굶어 죽게 하는 역사상 대참사를 가져왔다. 이에 따라 영국의 필 수상은 곡물법을 폐기하는 결단을 하면서 무역을 제한하는 관세들을 대부분 철폐하고 자유무역체제로 돌입하었다. 보수당은 필을 좇아 곡물법 폐지에 찬성한 사람들과 반대한 사람들로 나뉘어 싸웠다. 찬성파들은

칼럼 | | 2019-11-11 18:55
또다시 공론화 과정 없는 외고, 자사고 등의 폐지

백년지대계란 당장에 필요한 방법보다 백년을 내다보고 오랫동안 이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교육을 백년지대계라 부른다. 교육정책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어야 하며, 국가의 장래도 그들의 손에 있기에 신중에 신중을 거쳐야 할 결정이라는 뜻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으로 2025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와

사설 | | 2019-11-10 20:04
‘혁신 비전’ 없는 보수대통합은 必敗 카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수 빅텐트’ 구상을 읊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 우파의 모든 뜻있는 분과 함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통합협의회 구성을 제안한다”며 보수통합 공론화를 선언했다. 황 대표의 통합 구상이 대체 어떤 모습인지 그 설계도의 얼개를 정확하게 가늠키는 어렵다. 그러나 그 실체가 ‘혁신 비전’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닥치고 통합’이라면 어느 모로 판단해보아도 ‘꼬마 한국당’으로나 귀결되는 필패(必敗) 카드일 수밖에 없다는 예견이 앞선다.황 대표가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 시민단체 등 범보수권을 향해 내놓은

사설 | | 2019-11-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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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로 10년, 티파니의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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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히트 “BTS와 수익배분 갈등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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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원, 대구 ‘맘마미아’ 공연 1천회
    최정원, 대구 ‘맘마미아’ 공연 1천회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지난 8일 대구 공연에서 뮤지컬 ‘맘마미아’의 도나역으로 1천회의 공연을 돌파했다. 대극장용 공연에서 단일 배역으로 1천회를 돌...

  • 대구지역 원로 목칠 공예가 현문철 작가 50여 년 회고전

    대구 지역 원로 목칠공예가 현문철 작가의 50여 년 간 활동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현문철 목칠조형 1967~2019’전이 오는 1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고전은 시대별 대표 작품과 ...

  • 시간의 외줄 그 위에서 ‘긴호흡을 담는다’
    시간의 외줄 그 위에서 ‘긴호흡을 담는다’

    포항에서 활동중인 김훈(59) 작가의 사진전 ‘긴 호흡을 담다’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포항 꿈틀갤러리에서 열린다.김 작가는 사람과 사물, 풍경에 대한 개성적이고 깊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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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의 성지’ 포항스틸야드 위용 담았다
  • 반등 성공한 포항, 올 시즌 4위 마무리
  • 류현진, 사이영상 불발… 단독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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