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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먹거리의 안전과 영양관리 강화, 불량 식품 근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향상, 의약품 유통관리 강화에 나섰다. 도는 25일 신도청 화랑실에서 시·군 식품·공중·의약 담당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식품·공중·의약 안전관리 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과 현안사항 설명,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도민,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한 업무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음식문화개선(좋은 식단제, 남은 음식 싸주기, 주방공개), 영양과 건강을 챙기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확대, 불량 식품 근절 종합대책 추진,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중점 추진한다. 또 안전 식품 확보를 위해 불량 식품 근절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범정부 합동 기획감시 지속 시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25
게재일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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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방자치법 개정에 중앙정치권의 응답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장 의장은 2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6년도 제1차 임시회에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장으로서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 추진을 위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업무협약 체결의 건`을 제출해 공식안건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4·13 총선 이후 구성되는 제20대 국회에서의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4·13 총선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법개정 찬성 여부를 묻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양 기관은 연구협력과 공동사업 등을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25
게재일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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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도청이전지역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도청 이전지역 알리미 앱`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도청이전 신도시의 토지분양, 대중교통, 신청사 관련 정보는 물론 인근 안동시와 예천군의 생활정보, 교통, 관광, 먹거리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갤러리 메뉴를 통해 이용자와의 쌍방 소통에도 중점을 두었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신도청`, `경북도`, `경북도청` 등으로 검색, 내려받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26일부터, 애플은 3월 중순께부터 서비스가 개시된다. 김상동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생활 본거지를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25
게재일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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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도와 시군이 협력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가족정책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려면 도와 시군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봉란 경북도 여성정책담당관은 24일 신청사 호국실에서 열린 시군 여성가족정책과장 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 모인 23개 시군 여성가족정책담당 과장들도 “이제 여성가족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쳐 행복한 경북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복지·보육아동·다문화·청소년분야 등에 대해 도청 업무담당 사무관이 2016년도 주요시책 및 현안을 설명한 후, 시군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여성정책의 중심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24
게재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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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을 업종별로 5천만원에서 5억원 한도로 20억원(연리 1~2%)을 연중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식품위생관련 영업허가(신고)를 얻고, 영업 중인 업소로 식품제조가공시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시설, 음식점 등 접객업소의 영업장 내 위생시설의 수리·개조·보수에 한해 지원된다. 융자지원기준은 HACCP인증업소 및 인증희망업소 최대 5억원(연 2%),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2억원(연 2%), 식품 접객업소 최대 5천만원(연 2%), 화장실 개선 1천만원(연 1%)까지 융자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억원 이상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나, 1억원 이하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반면 휴폐업 중인 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대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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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22
게재일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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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예천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행정 전화번호도 변경됐다. 경북도청의 행정전화는 지역번호는 054, 국번은 880을 사용한다. 경북도는 전화 이용에 혼란을 막기 위해 앞으로 6개월간 옛 청사 번호로 전화를 해도 새 번호로 자동 연결되도록 했다. 변경된 전화번호는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114안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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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22
게재일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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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대구의 상생협력 의지를 담은 전담부서가 22일 출범한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 및 시도민 소통교류 사업 등 대구시와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본부`를 출범시킨다고 21일 밝혔다. 상생협력본부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는 도청이 이전하면서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소원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일부 우려를 불식시키는 조치로 풀이된다. 상생협력본부는 3담당 11명으로, 대구 산격동 청사에 남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강조해 온 김관용 지사의 의지 때문이다. 그동안 경북도와 대구시는 양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21
게재일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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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북도는 오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23개 시군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3개 시군에서 8만여 명이 참여하며 105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국적인 행사로 평가받는 청도의 `정월 대보름 민속한마당 축제`는 청도천 둔치에서 이날 낮 12시부터 열린다. 민속놀이와 풍물경연대회, 소리공연 등을 거쳐 월출 때(오후 5시50분께)에는 주민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높이 15m, 폭 10m의 달집 점화 의식을 선보인다. 포항 형산강 체육공원에서도 오후 2시부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가 열리고, 신도청 시대가 열리는 안동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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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8
게재일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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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사전 컨설팅 감사로 기업의 장기민원 해결에 나섰다. 도는 지난 16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행정자치부 김종영 감사관, 경북도 김종환 감사관, 도와 구미시 기업 관련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장기 민원 해결을 위해 `사전컨설팅 감사`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컨설팅 감사에서는 관련 부서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공장증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해결방안에 대한 해법을 채택했다. 김종환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장기 민원이 해소된다면 기업에서는 공장증설 등으로 기업의 경기 부양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와주는 감사기능에서 한층 더 나아가 도민과 기업의 불편한 사항 등을 해소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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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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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인구가 2015년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집계 결과 2010년을 기점으로 6년간 연평균 0.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총인구는 275만 2천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천992명(0.15%)이 늘어난 것이다. 경북 인구는 내국인이 270만 2천826명, 외국인 4만 9천765명이었다. 세대수는 116만 9천648세대로 전년 대비 1만 6천89세대(1.39%)가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김천시 4천829명(3.52%), 경산시 3천379명(1.29%), 칠곡군 869명(0.69%) 등 7개 시군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전입자 증가로, 경산·칠곡 등 대구시 인근 지역은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로 분석된다. 경제활동인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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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월15일까지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신규농업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귀농희망자이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수반 30명, 특작·화훼반 30명, 채소반 30명, 새소득작물반 30명 등 4개 과정 120명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총 70시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요 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품목별 농업기술, 농업경영·마케팅, 창업과정까지 일관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병행 추진한다. /서인교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16
게재일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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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어촌 농외소득 증대를 통한 FTA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햇살에너지 농사` 짓기에 본격 나섰다. 햇살에너지농사는 농어촌지역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해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에너지를 생산해 판매함으로써, 농어민의 농외소득 창출과 함께 정부정책인 탄소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충에도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비 전액을 연 1%의 저리로 융자하며, 융자받은 농어업인은 태양광 발전수익금으로 12년간 원리금을 상환하고, 100kw 전력생산 시설이면 상환액을 제하고도 연간 650여만원의 수익이 보장된다. 그간 경북도는 첫 번째 생산된 전력을 전량 판매할 수 있도록 2015년 4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14
게재일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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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 도내 총 인구(상주인구 기준)는 265만 1천 명으로, 20년간 연평균 0.02%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계간으로 발간하는 인터넷잡지 `경상북도 통계 웹진 제3호`에 실린 `시·군별 장래인구 추계`분석 결과다. 이번에 발간된 웹진은 2013년부터 2033년까지 20여 년간 도내 23개 시·군별로 인구성장률, 경제활동가능인구, 노인인구비율, 평균연령, 부양비 등 주요 인구지표에 대해 지도와 그래프를 활용해 도내 장래 인구의 변화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2033년 도내 총 인구는 265만 1천 명이며, 시·군별로는 청도군, 성주군, 경산시, 칠곡군, 군위군 등 대구시 인근 시·군과 문경시, 봉화군 등 경북 북부지역의 인구가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증가했고, 의성군, 경
지방행정
등록일 2016.02.11
게재일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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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번 설 연휴기간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86건)와 구조(262건)는 늘고, 구급(1천348건)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해 54건, 재산피해 3억5천300만원이 발생한 것과 대비해 올해는 86건이 발생해 59.2% 증가했지만 재산피해는 2억7천800만원으로 21.2%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부상자는 3명 발생했다. 또 구조활동은 구조건수 262건, 구조인원 153명으로 지난해보다 구조건수는 38건(16.9%)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2명(1.2%) 감소했다. 구급활동은 1천348건을 출동, 1천429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부상과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가 507명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6일 오후 8시2
일반
등록일 2016.02.11
게재일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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