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지 4개소가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대구시는 24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지역 관광지 4개소(신규 2, 재지정 2)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푸드) △사유원(힐링·명상) 등 2개소가 선정됐고 △리조트 스파밸리(스테이) △에스투뷰텍 뷰라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달서구청에서 관내 여러 공공기관과 지역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공사를 포함해 달서구청,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달서주거복지센터,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7개 기관이다.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사업 협력(집수선, 도배·장판, 전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3일 독립유공자 고(故) 이말용 선생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포상을 전수했다.이 선생은 1919년 4월 6일 경북 김천군 개령면 동부동 뒷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됐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3·1절에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하지만 제적부 상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 포상을 전수하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연다.대구 달서구가 오는 27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2024 두류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를 대구시 신청사부지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염원인 신청사 성공 건립의 의미를 담았다.특히 올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또, 행사장 내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해 길쌈놀이, 활쏘기, 비석
대구행복진흥원이 소속 시설인 아름마을 내 생활인 식당을 설치하고 23일 개소식을 열었다.정신요양 시설 아름마을은 2006년부터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요양 및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아름마을에는 2024년 4월 23일 현재 만성 정신질환자 76명이 생활하고 있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62세이다.식당 개소 전 생활인들은 생활관 내 위치한 식당을 이용했다.기존 식당의 경우 협소한 공간 탓에 공동식사로 인한 각종 감염병 확산 위험이 있었고,
포항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14억원을 추가로 조성했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를 갖고 특례보증재원 14억원을 추가 조성했다“면서 “지난 2월 민관협력 매칭을 통해 조성된 300억원 특례 보증에다 이번에 14억원이 추가, 모두 314억원을 달성했다
포항북구보건소는 24일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주로 봄·가을철 산, 들판, 텃밭 등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특히 SFTS 치명률은
재경 포항여고 선후회가 24일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여고 선후회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당시에도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2022년 태풍 힌남노때는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집수리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정자 포항여고 선후회장은 “비록 지금은 포항을 떠나 있지만 고향 포항의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포항을 상징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로 자리매김한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올해 63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대회가 포항종합운동장, 포항운하관, 포항수협, 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돼 인근의 주요 해변도로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시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대구시는 24일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 수립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도심항공교통), ABB, 반도체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와 탄소중립 해법으로 탄소중립과 경제성, 안전성 모두 잡는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조성에 나선다. 한수원과 경주시는 24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art SMR Net zero City)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이정호) 울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가 23~24일 이틀간 울릉군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부녀회는 이날 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봄(음력 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된장과 간장을 정성스럽게 담았다.부녀회가 담은 된장과 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
구미시의회는 24일 제275회 임시회 폐회 중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22일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해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을 검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후보자의 전공이 환경공학이기에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는 점을 근거로 적
구미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빈곤한 환경에서 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 등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진행됐으며,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인정된 26가구 33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김호섭 부시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
구미시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43명, 동문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올해 여성대학은 경운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변화를 꾀한다. 기존 60세 이하 구미시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55세 이하로 연령대를 낮춰 모집한다. 또한 3050세대 젊은 맘스카페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의 관심을 반영한 교과과정으로 편성했다.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55세 이하의 43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웃음행복테라피, 4차산업혁명, 챗GPT, 여성 소
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지난 20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와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맨발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수 1000개를 배포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의 주요 관광지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 40명은 이른 아침부터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맨발로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위해가 될 만한 부분들을 복원했다.이어, 공원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로 생수를 배포했다.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
구미시가족센터가 ‘내맘愛봄: 내면아이 치유를 위한 드라마치료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드라마치료는 내담자가 과거에 경험한 부정적인 기억이나 감정, 대인관계, 또는 자신이 한 부정적인 언행을 탐색해 연극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해 스스로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방법이다.드라마치료 집단상담 초반부에는 나만의 새로운 별칭을 정하기, 자존감 향상 교육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기적적이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새로운 방법으로 독도 수호와 사랑을 표현한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쌍산은 독도사랑365국민운동본부(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24일 포항시 독도 사관학교 전시실(북구 중앙로 꿈들로)에서 독도 연꽃 전시회를 열었다.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쌍산의 울릉독도 수호 75번째 전시회다. 쌍산은 "울릉독도는 일본의 망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독도를 전각 작품과 함께 연꽃에 담았다"고 밝혔다.쌍산은 이번 작품에서 독도를 영어와 한글에 용과 호랑이, 안
구미산업단지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은 연초에 설정한 투자계획을 변화없이 그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 제조업체 투자계획 현황’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응답기업 100개사는 ‘연초에 설정한 상반기 투자계획 대비 현 시점의 투자 방향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60.0%로 가장 많았다.‘계획보다 축소·지연될 것’이라는 의견은 36.0%, ‘계획보다 확대될 것’이라는 의
경산시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추가 운영한다. 시는 현재 진량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자인분소는 5월 2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10명 내외에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을 주 1회, 20회기 실시해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의 상호교류를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또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 조호물품 지원 등도 함께 제공해 치매 관리 서비스 수혜의 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