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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문요양사에 대한 감염예방책 마련과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방문요양서비스를 받는 대상자가 주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이라서 만약 방문요양사를 통해 코로나에 감염될 경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즉 전체 요양보호사들을 위해 전문적 위생교육과 마스크 지원 등이 더욱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요양보호사는 48만여명이고 이중 방문요양사는 32만여명(67%)이다.이들 방문요양사가 등록된 장기요양기관도 전국적으로 1만1천127곳에 달한다.방문
일반
등록일 2020.03.12
게재일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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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발송하는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중 하나인 ‘코로나19 확진자 안내 문자’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심야나 새벽 시간대 등 수면시간에도 문자가 빗발치거나 확진자 발생이나 동선공지 등과 같은 긴급한 내용이 아닌 단순한 주의 당부 내용까지 무차별적으로 발송돼 짜증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통보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서 전달하거나 내용도 선별해
일반
등록일 2020.03.05
게재일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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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 마스크 관련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5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안동시 용상동 한 아파트 우편물보관함으로 배달된 유아용 마스크 30여 개를 인근 주민이 훔쳐 달아났다. 마스크 주인 A씨(45)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안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0.03.05
게재일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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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포항의료원이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포항의료원은 지난달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환자 진료 및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히 병상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병동과 업무시설을 보강하고, 전기·통신 등 설비점검도 신속하게 추진했다. 특히, 전담병원 내에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일반
등록일 2020.03.01
게재일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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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1시 28분께 포항시 북구 하나로클럽 포항점 지하 1층 매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매장 벽면과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1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와인냉장고 밑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당직근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영우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0.03.01
게재일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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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앞바다에서 1t급 자망어선이 침몰해 1명이 숨졌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께 “경주 감포항 갯바위 인근 바다에 사람이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경주 감포 앞바다 약 270m 해상에 떠있던 A씨(61·여)와 B씨(72)를 구조했다.이중 구조 당시 의식이 없
사건사고
등록일 2020.03.01
게재일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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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천지교회의 비협조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신천지교회 교인 명부 늦장 제출에 이어 7만명에 달하는 교육생 및 위장 봉사단체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전수조사 보완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본지가 신천지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지난 2018년 12월 전국 신천지 봉사단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53곳에 조직이 설립된 것으로 파악됐다.포항지역 신천지교회 실태를 연구해온 황수성 포항 광성교회 목사는 이들 봉사단체는 신천지 교인들로 구성돼 ‘포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
일반
등록일 2020.02.27
게재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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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원 어치가 완판된 포항사랑상품권이 정작 모바일 상품권 개발은 MOU 이후 7개월 동안 중단된 채 ‘오리무중’ 상태다. 타 시·도에서는 전자상품권과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 서비스가 제공되며 호응을 얻고 있어 포항시가 ‘절반의 성공’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 2017년 판매가 시작돼 그해 1천300억원 어치, 2018년 1천억원 어치, 2019년 1천700억원 어치를 각각 발행해 완판했다.지난 2019년 5월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경제효과 분석결과에서도 포항사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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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26
게재일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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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신천지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을까.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신천지교회가 지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비밀스러운 종교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수석(61·사진) 포항 광성교회 목사는 포항지역의 신천지 교회는 단일 교회 1곳과 ‘센터’로 불리는 모임터가 4∼5곳이 있다고 26일 밝혔다.지역 신천지교회 실태를 연구해온 황 목사에 따르면 신천지는 전국적으로 12개 지파가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다대오 지파에 속하며 포항지역 신천지 교인 수는 1천500명 정도로 추정된다. 포항시가 최근 신천지로부터 확보한
일반
등록일 2020.02.26
게재일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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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회가 제출한 명단에 없는 교인이 포항에서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해당 명단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 25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에는 1천449명의 신천지교회 교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항시가 코로나-19 감염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신천지교회로부터 제출받은 명단에 기반한 것이다.또한, 포항시의 요청에 따라 신천지교회가 자체 파악한
일반
등록일 2020.02.25
게재일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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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간 선별진료소를 3차례 방문한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지역은 증상이 나타나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검사를 받지 못하는 등 일선 선별진료소의 운영과 의심환자 대응이 허술하다는 지적이다.24일 구미시에 따르면 A씨(22)는 지난 22일 발열 증세로 의원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유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는데, 2차례(36.5℃, 36.7℃) 모두 정상이라며 귀가조치됐다. 이후 A씨는 다른 의원을 다시 찾아가 발열 증세를 확인한 뒤 구미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지만, 대기자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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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24
게재일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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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짜뉴스가 난무해 시민들의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일부에선 사진까지 동봉된 채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내용마저 나돌아 지역사회를 혼란스럽게 했다.19일 대구·경북시민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거나 여러지역에 방역망이 뚫려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의 글들이 인터넷과 SNS 등지에서 우후죽순 생산되고 있다.문자로 대구코로나 확진 내용이 와서 클릭했더니 바로 은행계좌에서 통장전액이 인출됐다는 글과, 대구북부경찰서에서 하루동안 58건의 피해사례가 신고
일반
등록일 2020.02.19
게재일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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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오는 3월 상하수도요금 고지분부터 낙동강 물 이용부담금을 1t당 4.1원 인상된 108원으로 조정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낙동강 물 이용부담금은 상류지역의 상수원 보호를 위한 재산권 행사 제한 및 수질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비용과 고통을 하류지역도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로 부과되고 있다.이는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댐 주변지역 등 규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사업과 복지증진사업, 하수처리장 등에 지원돼 낙동강 물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 데 사용된다.물 이용부담금 인상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수
일반
등록일 2020.02.17
게재일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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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음주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지난달 19일부터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 검문에서 선별적 단속으로 바꾼 바 있다.이를 계기로 지방청이 음주단속 방식 변경 전(올해 1월 1일부터 1월 28일)과 후(올해 1월 29일부터 2월 16일)를 비교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가 1일 평균 3.2건에서 2.6건으로 19.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음주단속 건수도 10.5건에서 7.4건으로 29.6% 감소했다.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선별적 단속이 일제 검문보다 단속
일반
등록일 2020.02.17
게재일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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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위치한 한 양봉원에서 A군(8)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3분께 북구 송라면 중산리 소재 한 양봉원에서 A군이 벌에 쏘였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이 도착했지만, A군은 벌에 3∼4방을 물려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 상태였다.A군은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
사건사고
등록일 2020.02.17
게재일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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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한 불이 17일까지도 진화되지 못했다.경주소방서에 따르면 해당시설에서 지난 14일 오전 11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차, 산불헬기, 펌프차 등을 동원해 같은날 오후 5시 40분께 큰불을 잡았다.하지만 창고 내부에 보관된 약 2천t 폐기물에 속불이 남아 완벽하게 꺼지지 못했고, 17일 낮 12시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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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17
게재일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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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3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 소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관련 인원 100여명과 소방장비 6대가 동원돼 30여분만에 완진됐다.화재로 임야 400㎡와 소나무 등 40그루가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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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16
게재일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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