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는 총선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오전 장량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유세차를 타고 용흥동과 우창동에서 로드 유세를 벌이며 “영일만대교 조기완공을 통한 포항시 물류·관광 인프라 구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영일만대교 사업 추진이 지난 15년 동안 답보상태였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저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선임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영일만대교 조기 완공으로 남해안·서해
29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 힘 조지연 후보가 하양읍 꿈바우시장 유세현장에서 선대위원들과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 힘 조지연 후보가 하양읍 꿈바우시장 유세현장에서 선대위원과 함께 큰절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 힘 조지연 후보가 하양읍 꿈바우시장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경산시
29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하양읍 꿈바우시장 유세현장에서 선대위원, 운동원과 함께 지지자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하양읍 꿈바우시장 유세현장에서 선거운동원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하양읍 꿈바우시장 유세현장에서 부인과 함께 큰절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경산
경산시 하양읍 꿈바우 시장 장날인 29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후보의 유세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9일 오후 경산시 하양읍에서 한 시민이 출마한 후보의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9일 오후 대구시 동구 대림동 아파트 단지에서 배달 라이더가 동구 을에 출마한 후보의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9일 대구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대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이후 봉덕1동·대명 6동·대명 10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3곳 모두 행정구역상 남구이고, 발견 장소도 정수기 옆쪽으로 동일하다.선관위 관계자는 "불법 카메라 설치 경위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하루에만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양산시 등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9일 하양 장날을 맞아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하양 꿈바우시장에서 유세전을 펼쳤다.하지만, 하양장 날의 특색인 수많은 노점과 꿈바우시장을 찾은 지역민들의 관심은 총선보다는 민생고 해결이 우선으로 보였다.오후 2시로 예정된 유세를 위해 먼저 꿈바우시장을 찾은 조지연 후보는 하양 출신임을 강조하며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았으며 반칙과 특권 없이 노력으로 하나하나 일구어 현재에 이르러 하양읍민들 앞에 섰다”고 밝혔다.또 “원칙을 지키는 청년으로 권력을 쫓지 않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4년 동안 지키고 탄핵까지 지켜보았
국민의힘 임이자 상주문경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총선 승리를 향한 유권자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임이자 후보는 출정식 전 첫 선거운동으로 이날 오전 5시 40분경 상주시 재활용품선별장을 찾아 환경미화근로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이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온 동료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임 후보는 재활용품선별장 방문에 이어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 앞에서 “살기 좋고 살고
제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 후보와 윤철남 경북도의회 영양군 후보의 출정식이 5일장을 맞은 29일 영양재래시장 복개천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출정식에는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과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청구고 출신의 변병주 전 축구국가대표 그리고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 등이 임 후보 찬조 연설에 나섰다.임 후보는 "40년 공직 경험과 윤석열 대통령실의 핵심 참모 역할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로 영양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영양양수발전소 유치확정을 조기
우파 단체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30일 낮 12시 대구 중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자유우파 대구투쟁본부 등 전국의 17개시도에서 50여개 우파 단체들이 한꺼번에 결집한다.우파 단체측은 이날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버스를 타고 3천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과 이문열 작가, 곽성문 전 중·남구 국회의원,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무소속의 도태우 후보의 이번 총선에서의 당선 필요성과 함께 그동안 우파 진영을 위해 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선거운동 첫날이던 28일 김 후보 선거사무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안동 옥동사거리·용상 현대아파트사거리, 예천 천보당사거리·남본사거리 등 안동·예천 곳곳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또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에 접어드는 29일 안동에서 오전 8시 송현오거리, 오전 10시 구담장터, 오후 4시 임하면, 오후 5시 법원 앞 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펼칠 예정이다.김 후보는 “젊은 열정과 패기, 지난 4년간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29일 총선 공약 중 하나로‘한국전통주진흥원 설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고유 전통문화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중 하나인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국전통주진흥원’을 설립하겠다”며 “안동에 ‘한국전통주진흥원(가칭)’을 신설해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전통주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최근 전통주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전통주 시장 규모는 2022년 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는 어디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어차피 찍어줄 거니 선거운동 할 필요도 없느냐? 한동훈 비서실장 자리가 안동·예천 지역민보다 더 중요하냐?”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유권자에게 얼굴을 비치지 않는 것은 고사하고 선거법을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당하고도 속 시원한 해명 한마디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해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가 지난 28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강 후보는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4·10 총선을 12일 앞둔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내부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 등 격전지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강세에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전략인 셈이다. 하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정작 선을 긋고 있어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합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 있다”며 여의도연구원의 판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254개 선거구 전체는 아니고 170개 정도 선거구에
이상휘 국민의 힘(포항 남·울릉군)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 만인 29일 울릉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28일 포항 연일시장에서 출정식을 한 이 후보는 이날 형산 교차로 등 시내 일원을 돈 후 밤 11시50분 울릉크루즈를 타고 포항을 출발, 다음 날인 29일 오전 7시 울릉도에 도착했다. 이 후보는 곧바로 울릉군 국민의 힘 소속 군 의원과 함께 울릉도에서 차량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울릉읍 도동리 삼거리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저동리, 서, 북면을 훝으며
제22대 총선 영주·봉화·영양 선거구에 출마한 임종득(국민의힘)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28일 오전 5시40분께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첫 발걸음을 옮겼다.임후보는 하루를 시작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이날 오후 2시에는 구성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었다. 출정식에는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조한규 예비역소장이자 대전대 교수, 김근태 국방포럼대표, 강동호 국민희망위원회 위원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이 영주를 방문해
포항지역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출마자들이 지지세 결집을 위한 대규모 출정식에 나섰다.이날 오후 1시 북구 출마자 더불어민중당 오중기 후보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시민분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승리를 확신한다”면서 “포항에 국가산단 확대 등 많은 사업들을 성공시켜 지역을 발전 시키겠다”며 목청을 높였다.출정식 후 오 후보는 창포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오후 5시30분쯤 우현사거리 퇴근인사, 초곡·흥해·달전 상가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곳에서 오후 2시에 열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3명 중 1명이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후보자 재산·전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현역 국회의원을 둔 정당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경실련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총 952명 중 전과 기록 보유자는 305명(32.0%), 1인당 재산 평균은 2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경실련은 “총선 후보자 재산·전과를 분석한 결과 국민 평균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전과기록과 재산을 가진 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