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발명 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학교 여건상 직접 발명교육센터로 방문해 수업받기 어렵거나 발명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읍·면의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명 교육 소외 지역에 대한 창의·발명 교육지원과 지역 균형적인 발명 교육 시행에 목적이 있다.찾아가는 발명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출장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따로 선별해 이론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해 받은 교육 신청에서 1
경산시가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의 ‘도시 다양성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발굴로 지역의 한계나 경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을 중점 평가한다. 시는 10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스스로 빛나는 ‘항성’의 이미지를 표현한 새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나의 세계, 경산)’을 중심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정 운
경산시와 국제로터리 3700지구(총재 정익균),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이 16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천400만 원을 지원하고 경산시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및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세명병원은 경산시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순차적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추천을 받은 300명을
경산시 서부 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산비즈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이준영 소장(경일대 교수)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 경험이 없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AI Chat GPT 퍼스널브랜딩 기초 무료 강좌를 15일 개강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AI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Chat GPT의 원리 및 구조 이해, Chat GPT와의 상호작용 방법, Chat GPT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실습한다.또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이해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인공지능 기초, 딥 러닝
경산시립합창단(상임 지휘자 김동혁) 고택 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경산향교(경산시 향교길 14-19) 마당에서 개최된다.‘꽃 피는 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그때 그 시절’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월에 위촉된 김동혁 상임 지휘자의 첫 무대다. ‘바람은 남풍’을 시작으로 ‘바램’, ‘엄마가 딸에게’ 등 여운을 남기는 노래들과 고택의 멋스러움이 어울려 봄날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우천 시 별도 안내 없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합창단(053, 810-6668)으로 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단양에서 개최된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산시 세무과 장종무 주무관이 ‘택지개발사업 세무조사’를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발표대회는 효율적인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장종무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한 조사관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 토지의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표준이 적법하게 산출되었는지에 착안했다.장 주무
지역민의 반대로 행정절차의 완료에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15일 조현일 시장과 김희종 용성발전협의회 협상단 회장이 15일 박순득 경산시 의회 의장 입회하에 협약서에 서명했다.경산시는 지난 2023년 7월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ㆍ고시를 끝으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8월에 사업을 착공했으나 용성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주민 협상단인 용성면발전협의회 협상단과 5차례의 협상 회의를 거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월 4일의 ‘제9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위해 26일까지 사전 접수한다.삼성현 백일장은 지역의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미술대회는 지역의 유·초·중·고 재학생이 그림과 서예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대회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는 양식 작성을 통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전화 접수는 053, 804-7333(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연
경산시 용성면 고은지구가 농림부의 ‘2024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17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림부와 경상북도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불균형 문제에서 농촌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 240억 원을 투자해 용성면 고은리의 음식물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시설 7개소를 정비 대상 시설로 지정해 2028년까지 정비한다.또 주민생활지원센터와 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경산시 압량읍 당리리(이장 전선수)가 12일 기관단체장과 출향 인사,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마을회관 준공식을 했다.새로운 마을회관은 구 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마을주민들의 공동기금과 시비 지원으로 부지면적 533㎡(161평)에 연건평 162㎡(49평)인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다목적 회의실로 지어져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가 경로당과 마을회관 자투리땅에 미니 꽃 정원을 조성해 지역민의 심리적·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영남대가 지난 8일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등 공공기관·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ESG 경영모델 공유 및 확산 △산학연협의체 네트워크 활동 참여 및 전문가 지원 △지역캠퍼스·산업단지·신산업분야 전문 인력 활용 교육협력 △지역 및 산업기
경산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십 년째 방치되고 있는 하양읍 대조리 옛 경산시민운동장에 ‘경산스윙그라운드’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부지 내의 수년째 자리 잡은 임시야적장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시는 날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아마추어 야구 동호인의 민원을 해결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7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과 2곳의 야구장을 갖춘 ‘경산스윙그라운드’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하양읍 대조리 운동장 부지 20만7천74㎡는 2003년 경산시가 매입해 시민운동장으로 조성할 예정이었지만 상방동 일원 10만 9천12
경산시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의 2024년 찾아가는 이동학습관 3개 강좌가 주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주민들이 원하는 생활 속으로 찾아가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다.와촌면의 올해 신설된 토탈공예 수업은 목공예·원예·아로마·절기 푸드 등 공예 전반에 대한 수업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하고 있다.강사인 이영실 팜앤그린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공예 작품들을 만들면서 높은 학습 열의와 관심에 놀라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들어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
경산시가 4월부터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이전·말소 때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는 경산시가 운영 중인 전용 번호(053, 810-5802)로 차량번호와 납세자 이름, 금융기관, 계좌번호를 전송하면 확인 후에 신청 계좌로 환급해 준다.그동안 이전·말소한 차량은 국토교통부 통보자료를 연계해 차량 처분일부터 환급일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되고, 근무 시간 내 방문 혹은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해결하고자 시는 환급 처리 기간을 10일 이내로 줄이고
수용 한계로 통학에 큰 불편을 겪는 중산 제1지구에 초등학교가 추가 설립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경산시가 지난 3월 ‘중산 제1지구 시가지 조성 사업’ 중 A2-1 블록에 3,443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적정세대수를 확보했다. 현재 중산 시가지 조성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수용 한계에 도달하며 최근 입주한 중산자이 1·2단지 입주민들은 “초등학교 학생이 도보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서부초등학교로 통학하는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설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개교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민
경산시 진량읍(읍장 이재열)이 경북 최대 저수지인 문천지 하류 부기천 1.2km 구간에 생활 밀착형 행정으로 추진한 야간 경관 조명이 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4일부터 초등 4~5학년 학생 32명과 함께 하는 2024학년도 1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 후 영어교실을 시작했다. 방과 후 영어교실은 월, 화, 금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개 반과 월, 화, 목, 금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2개 반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기 초 수준별 수업을 위한 배치시험을 치르고 시험 결과에 따라 반이 배정되어 Phonics 또는 주제 중심 영어 표현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과 후 영어교실은 영어교실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수
경산상공회의소가 4일 안전보건공단의 김성철 센터장을 강사로 ‘중대 재해 처벌법 대응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설명회를 했다.올해부터 중대 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 설명회에는 기업체 대표와 임원, 안전 담당 책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경산상의 안태영 회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대응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장 내 안전 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경산시가 올바른 분리배출의 홍보와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쓰레기 배출 및 수거의 패러다임을 도모하고자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기존의 복잡한 글자 위주의 디자인에서 간결하고 보기 쉬운 그림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표현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일반용 종량제 봉투의 색상을 기존의 붉은색에서 반투명한 흰색으로 변경해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4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최순환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