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5세의 청년에겐 패기와 정열이, 한 분야에서 25년을 근무한 중년에겐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청년의 패기와 중년의 경험이 만나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밑거름이 된다. 창간 25주년을 맞은 경북매일신문은 이런 선순환의 미덕을 공유하고자 지역 사회에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포항북부소방서 이순광 소방위와 이영혁 소방사. 1993년 흥해산불 진화 당시 사흘밤낮 화마와 사투 `아찔` 빙판길 구조 할머니의 방문 따뜻한 감사인사에 가슴뭉클 -소방관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이순광 소방위 = 지난 1993년 3월 21일에 있었던 사건이 제일 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5세의 청년에겐 패기와 정열이, 한 분야에서 25년을 근무한 중년에겐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청년의 패기와 중년의 경험이 만나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밑거름이 된다. 창간 25주년을 맞은 경북매일신문은 이런 선순환의 미덕을 공유하고자 지역 사회에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포항북부경찰서 이영우 경감과 권현아 경장. 경찰 임무는 국민 안전 생명·재산보호에 온 힘 야간 교통사고 현장 출동 사명감 깨달은 소중한 경험 -경찰이 되기까지 힘들었던 것은. △이영우 경감=1990년 5월 12일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기 전 대구 칠성시장에서 새벽 일찍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5세의 청년에겐 패기와 정열이, 한 분야에서 25년을 근무한 중년에겐 그 시간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청년의 패기와 중년의 경험이 만나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밑거름이 된다. 창간 25주년을 맞이한 경북매일신문은 이런 원동력과 밑거름을 본받고자 지역 사회에서 각자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해군 6항공전단 소속 허세현 원사와 정성훈 하사. 임관 25주년 막바지 군생활 노하우 전수에 힘 쏟겠다 제2연평해전 여섯용사처럼 물러섬없이 임무 완수할 터 -군인으로 지내며 힘들었던 것은 △허세현 원사 = 해군 초대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이 해군을 창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