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상주·문경시 후보는 23일 국힘 대구권역 선대본부장인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임 후보는 상주와 문경에 대한 각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상주는 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육성지구 지정, 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의 안정적인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물류허브 구축과 경북 일류 수변관광단지 조성 등이다. 문경은 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을 연계한 경북 제일의 관광도시 조성,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
김영선 새로운미래 경북도당위원장 겸 책임위원은 19일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상주·문경시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당 지지율이 정체돼 있고 대구·경북에 새로운미래 출마자가 없어 고심 끝에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유독 보수세가 강한 우리 지역에서 이제 겨우 거대양당의 공천만 끝나고 주민 평가가 남아있음에도 벌써 선거가 끝난 것 같은 파장 분위기는 지역을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대양당은 민생은 팽개치고 서로 김건희 지키기와 당대표 지키기에 올인하는
제2대 한국한복진흥원장에 박후근(59·사진) 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이 부임했다.박후근 원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대구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 충남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경북 영양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북도 도민교육원, 행안부 국무조정실 분권재정과장, 상훈 담당관,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지역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박 원장은 “앞으로도 전통한복의 계승보존과 한복의 산업화 및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국민의힘 박진호 상주·문경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김춘화 국민의힘 경기도당 홍보위원장 사회로 진행됐고 장제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명진 전 비대위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중앙당 전·현직 주요 인사의 축전과 함께 지역 전·현직 기관단체장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박 예비후보는 “과거를 잊고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거침없는 변화를 누구도 멈출 수 없고 행동을 모방할 수는 있지만, 제가 가진 능력을 모방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또“여러분과 제가 함께 한다면 반
상주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시는 영세사업장의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상주시는 올해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상주시가 온라인 판매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상주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상주시브랜드관’을 개설해 오는 22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상주시브랜드관에는 지역 내 40여 개 업체가 입점하고 있으며 곶감, 사과, 배 등 입점 품목에 대해 할인쿠폰을 통한 다양한 기획전을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서는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신당 창당이 본격화하며 야권에서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외위원장 중 대구·경북(TK)에서는 김영선 상주·문경 지역위원장이 최초로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다른 원외위원장의 탈당이 이어질 것으로 예견된다. 이들은 모두 제3지대 신당으로 합류할 전망이다.15일 TK에서는 처음으로 민주당 김영선 상주·문경지역위원장이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함께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 미래’에 합류한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 합류한 신당에서 제22대 상주·문경 국회의원에 출
국민의힘 박진호 상주문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브리핑을 통해 상주시의 최대 관심사인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를 만나, 상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민군상생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유례없는 상주시의 군사시설 유치를 위해선 대구시 군부대가 방산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투 임무를 제외한 모든 전투태세 및 군사시설 유지와 운용 등에 관한 임무는 민간기업으로
국민의힘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상주시 중앙로 193)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예비후보는 “침체돼 있는 상주·문경을 다시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문경·상주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이지만 상주 문경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심화돼 가고
[상주] 경북도 내 최대 규모로 건립된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본격적으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상주시는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지난 3일부터 산모와 아기가 처음으로 입실했다고 밝혔다.이 조리원은 91억을 들여 연원동 일대 6천518㎡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경북 서북부권 거점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이 최신 시설로 갖춰져 있어 산모와 아기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처음으로 산모와 아기가 입실하자 공공산후조리원을 수탁 관리하는 손성락 원장은
[상주] 상주시 시니어 유튜브가 지역 명소를 현장감 있게 소개해 경북도 유튜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상주시는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이 2023년 경상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단에서 추진한 유튜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디지털 배움터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은 남가령 강사의 지도 아래 지역 대표 명소인 ‘맥문동 솔숲’, ‘
[상주]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으로 결혼인구가 해마다 줄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작은결혼식 지원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상주시는 2024년 작은결혼식 예비부부 6쌍을 오는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세팅, 예복, 헤어 및 메이크업 등에 따른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자
정상원 제26대 상주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며, 능력이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주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주 출신인 정 부시장은 지난 1990년 성주읍에서 공직에 입문, 이후 경북도의회와 인재개발정책관실 근무에 이어 전국체전기획단장, 경북도 관광정책과장 등 도청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상주/곽인규기자
31일 오전 10시 58분쯤 상주시 화동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결국 숨졌다.불은 건물 전체 면적 46㎡ 중 20㎡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곽인규기자
29일 오전 1시쯤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6.2km지점에서 1차로에 정차한 K3 차량를 뒤따르던 제니시스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30대 K3 여성 운전자가 숨지고, 20대 제네시스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곽인규기자
박진호(46.·사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외교통상분과 위원장은 27일 상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상주·문경시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상주·문경이 지금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어제 오늘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며 “과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의 결과가 낙제점이었기 때문”이라며 포문을 열었다.그는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선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화는 준비된 자만이 도전할 수 있고 이미 정치적으로 평가받은 분들은 변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가 농업현장 애로해소와 신기술 확산에 남다른 노력을 경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재해 및 농업인안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 지표 19종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 상주시가 지원하고 상주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2023년 외국인 사회통합 교육지원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지난 9월 7일 시작한 외국인 주민 사회통합교육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문화·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에 참여한 팜홍단(45·베트남)씨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던 차에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교육 이수 후 한국어가 많이 늘어 일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상주] 농업 선진도시 상주시가 최첨단 장비를 구비한 농작물 병해충 종합분석진단센터를 개소해 병해충에 선제적, 심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난 20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농업인학습조직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종합분석진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올해까지 국비 5억원, 도비 2억7천, 시비 12억6천 등 총 20억3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32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시설 내에는 현미경과 클린벤치, 인큐베이터 등 기본 실험장비
국민의힘 박용수전 국회 교문위 전문위원은 20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상주·문경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상주시 사벌국면에 선대가 있고, 문경시에서 성장했으며, 제11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에서 대부분 근무했고, 2007년 경북도청 국회협력관으로 근무했다”고 소개했다. 공약으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박탈, 거리 현수막 게시 금지, 정치인 출판기념회 금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품격있는 국회 지향, 의원 윤리의식과 자질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제시했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