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7일 경북도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부 합동 평가와 도 자체평가 항목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안동시는 지난해 T/F팀을 운영하며 총 78건의 규제 안건을 발굴하고 관련 조례 6건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민생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대표 사례로는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을 확대할 것과 공공주택 임차권 양도 사유에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추가하도록 건의해, 수용 및 중점과
안동시가 희귀질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시행한다.시는 올해부터 지원대상 질환을 기존 1천189개에서 83개가 늘어난 1천272개 질환으로 확대해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지원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에 한해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조건 부합 시 간병비와 특수식이 구입비를 신청하면 된다.지원내용은
안동시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앞두고 21일부터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5월 3일~7일 개최되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 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안동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30명을 추첨해 ‘안동사랑상품권 2만 원과 국화차가 든 수제 미니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1일 개별 통보한다.김주년 세정과장은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푸짐
안동시가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태사길 플리마켓’을 올해도 개장한다.‘태사길 플리마켓’은 올해 범위를 확장해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찾아왔다. 행사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구동 태사길 일원에서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안동 특산품·먹거리·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태사광장에서 펼쳐지는 풍물장터와 골동품 전시·판매 △과거 태사길 장터를 재현한 신시장 상인들의 농·특산물 판매 거리 난전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들의 톡톡 튀는 상품 홍보·판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은 드론 등 초경량비행장치 국가 자격 취득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대학 내에서 자체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일반교육기관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이번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가톨릭상지대에서 드론 조종과 장비 운용 기술을 배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상지대는 드론기술을 적용한 방제, 방역, 영상촬영, 수색 및 감시 등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동 지역 중 60세 인구수가 가장 많고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용상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로드 사업을 추진한다.치매안심로드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안심센터 인지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연중 용상동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을 하고 한마음치매극복걷기행사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다. 또한 용상동 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 치매안심로드를 조성한다.용상동 행정복지센터는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해 방문객에게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오는 19일까지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먼저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천400만 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K-water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6회 청포도 사생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된다.청포도 사생대회는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의 주제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주변 풍경이다.수상자에게는 경북교육감상, 안동교육지원청장상, K-water 안동권지사장상 등이 주어진다.심사는 지역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안동우체국이 오는 22일부터 도심에 있는 안동삼산동우체국, 안동강남동우체국, 안동옥동우체국에 대해 점심시간(12:00~13:00) 휴무제를 3개월간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이번 휴무제는 직원의 근로 조건개선, 식사 교대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저하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시범운영은 이미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하고 있는 읍·면단위 우체국에 이어 도심 우체국에도 확대·적용하기 위한 조치다.대상 우체국은 올해 1월 22일부터 고객들에게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북동 소
안동시 묵계서원이 진행하던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시는 올해부터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자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인 ‘사계절 놀이터’를 오는 11월 26일(7월~8월 재외)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묵계서원에서 진행한다.사계절 놀이터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5세 어린이의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발대했다.서포터즈단은 국립안동대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단은 오는 12월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또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
안동시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풍산읍 매곡1리, 용상동 송천하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안동시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인식도 조사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주민 20여 명이 건강 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
안동시가 15일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권기창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콘서트는 구성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기관장과 직원 간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며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윤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공연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 ‘청렴 판소리’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시장과의 대화’
안동시가 오는 5월부터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온라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그 효율성을 확인했다.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안동시는 그간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
안동시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시민안전보험은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 2천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익사사고 사망 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천만 원 △사회재난 사망 1천만 원이다. 상해후유장애 경우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한다.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
안동시가 지난해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15일과 16일에 개관해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먼저, 경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80억 원)이 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한다.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을 위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특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동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1.1%를 안동시가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