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가 지난 28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강 후보는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은 지난 27일 문화애뜰에서 정희숙 작가를 초청해 ‘내 삶을 바꾸는 정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정희숙 작가는 ‘잘되는 집들의 비밀’,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이다’의 저자로, 한국형 정리법을 세우기 위해 5천여 가구의 집 정리 컨설팅에 참여한 공간정리 컨설턴트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정리, 잘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정리가 안 되는 이유와 정리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우리집의 물건이 아닌 공간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정리가 단순히 정리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가 28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 주차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선대위 위원들,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 명이 모여 구 후보의 재선을 향한 걸음에 힘을 보탰다. 구 후보는 “지난 4년 전처럼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저의 의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많은 것을 약속드렸고 오직 구미 발전과 구미시민 여러분만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토론회·연설회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구미시갑 선거구는 29일 오전 10시 5분부터 KBS방송에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자가 참석하며, 구미시을 선거구는 29일 오후 2시부터 TBC방송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또 구미시을 선거구의 토론회가 끝난 후에는 자유통일당 김영확 후보자의 합동방송연설회가 진행된다.방송일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
구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구미대와 인노회는 지난 27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28일부터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을 돌입한 가운데 기존의 전통적인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해, 골목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전개한다.골목지도는 경상북도당이 이번 총선을 대비해 개발한 전략적 도구로, 지역구 내 세부 동네 별로 과거 선거 결과를 분석해 둔 자료집이다. 김 후보와 경상북도당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유세보다는 지역 내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골목지도를 활용한 이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7일 충혼탑과 박정희 생가를 찾아 참배를 했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구미시을 지역구 현직 시·도의원도 함께 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강명구 후보는 “구미의 활력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선 힘 있고 추진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구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이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할 것이고, 구미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 설득하고 애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2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구미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는 구미”라며 “엉뚱하게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수원을 구미로 이전시키고 ‘주민참여형 RE100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친환경 자연보호 운동이었던 새마을운동과 RE100의 정신은 같다”며 “RE100을 현대판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경북에서 시작해 중앙회 진두지휘 아래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중앙회
구미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됐으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낙관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허민근(시의원), 김인배(전 시의원), 백천봉(전 시의원), 김점수(세무사), 박경자·이재균(전직 공무원) 등 이상 총 7명이다. 결산검사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
구미대학교가 지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사)한국애견연맹과 반려동물 관련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공유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폭넓은 실습 경험 제공을 위한 강사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구미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시갑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 세우는 선거”라며 “망국적인 지역주의의 벽을 다시 한번 극복하고자 마지막이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구미주의자 소리를 들을 각오로 침체된 구미를 일으켜 세우고, 사람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저의 진정성과 헌신의 힘으로 두터운 보수의 벽을 깨보고 싶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선거내내 저의 당선을 위해 싸우지
구미시는 지난 25일 경북경제진흥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7개소에 18명이 상시 활동하고 있으며, 해설기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기법, 소통 능력 개선을 위한 긍정적 마음가짐 교육 등이 진행된다.이날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후삼국 시대의 구미’, ‘구미시의 국보와 보물의 가치’, ‘실전연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 5회차의 교육을 실시한다.해설사들은 방문객들의 연령과 관심도에 따른 해설기법의 다양성을 습득해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구미시 기업체 외국인력 채용실태 조사’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노무법인 새봄 등 유관기관,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지역 3개 대학교 국제교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과업수행의 배경 및 목적, 추진전략, 기대효과, 수행방안 등 용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이번 지역 기업체의 외국인력 고용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해 타 지자체, 해외 우수사례와 비교하고 외국인정책의 기본목표, 추진방향,
구미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의원, 수출단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정품 농산물 브랜드로 샤인머스켓 해외수출을 추진하기 위한 ‘구미시 포도 수출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수출단지 농업인 대표(죽장농원 전성희)가 6가지 실천과제가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졌다.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미국, 중국, 태국, 캐나다 등 4개국의 수출검역요건 및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구미시 포도수출단지는 올해 해외수출 50t을 목표로, 송이무게 500∼800g, 당도 18bri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6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은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2024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양군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영양군은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은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참여자를 모집한다.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06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참여자 중 12명이 심리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77%가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안아드림’ 프로그램은 매년 고속도로 장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선정한다.프로그램은 전화·화상·방
경북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회의실에서 윤권상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지역 기업체 대표자, 인사노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단협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조사본부 최문석 팀장이 2024년 경제전망과 임금관련 주요이슈에 대한 주제로, 노사협력본부 김철희 팀장이 2024년 노사관계전망과 단체교섭 주요쟁점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박종화 근로감독관은 2024년 근로감독 추진방향 및 주요사례에 대한 특강에서 지역에 필요한 근로감독 준비 방안과
경상북도 새마을재단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4년 중남미 3개국(엘살바도르·페루·파라과이) 대상 새마을운동 초청연수 사업’시행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2주간 중남미 지역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개도국의 자립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연수는 새마을재단이 위치하고 있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구미, 안동, 경주, 서울 등에서 실시되며, 가별 적용 방법, 이론교육, 현장견학, 분임토의,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참여한 연수생들은 액션플랜을 작성해 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창업기업인 ㈜엔에스랩이 25일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투표 솔루션인 ‘퓨어보팅(Pure Voting)’을 금오공대에 기증했다. ㈜엔에스랩은 퓨어보팅의 보안성과 및 투명성, 익명성을 바탕으로 대학 내 투표 및 의결이 필요할 때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기증했다. 퓨어보팅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5년간의 유지보수를 포함하여 약 1억원 상당에 해당하며, ㈜엔에스랩은 한국통신학회와 나이지리아 주립대학과 부동산 및 건축 학회를 비롯해 라오스 국립대학 등에도 이 솔루션을 기증할 예정이다.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환경 조성 및 지역 창업기업의 상장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상장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한국거래소 상장은 기업의 성장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도구로, 지난해 상장 지원사업을 통해 총 7개사(코스닥 5개사, KSM 2개사)를 선정 지원했다. 이들 기업들은 기업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