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은 동아시아해역 해양환경 관리 협력기구(이하 PEMSEA)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PEMSEA 10개 회원국 청년 대표단 19명을 대상으로 ‘동아시아해역 해양과학 청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 참가한 PEMSEA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이다.이번 청년포럼은 오는 11월 중국 샤먼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해양회의(2024 EAS Congress)의 일환으로, ‘동아시아해역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있는 Blue Solution’을
울진군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추억의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구자 조영남, 낭만음악 쎄시봉의 신사 김세환이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기존 쎄시봉의 곡들에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 오버해 중·장년 세대에게 청년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는 그 시절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노래와 연주로 구성돼 여러 세대에 공감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SNS 홍보단은 울진군이 군정 바로 알리기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올해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이들로 엄선됐다.울진군 SNS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매력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홍보단은 특히, 군의 핵심사업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09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돼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하고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울진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고, 정부는 올해 2월 14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군은 이어 3월 26일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지난 40년 동안
울진군은 올해 이상기후와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봉기자재 및 병해충 예방약품 지원사업을 했다.군은 3억5천만원을 들여 양봉사료(설탕), 꿀벌 화분, 소초광, 벌통, 자동사양기, 자동 채밀기, 병해충방제약품, 밀원수 등을 지원했다.또한 기후변화로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응애류 등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꿀벌 구제약품을 공급해 질병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울진군은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무상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이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용 TV 보급자로 선정된 경우는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TV보급 홈페이지(https://tv.kcmf.or.kr)를 통해 신청 가
울진군은 지난 11, 12일 이틀간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진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했다.마음 안심 버스는 심리 상담과 마음 건강검진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30여 명의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활용한 건강 상태 측정, 정신 건강검진, 개별상담을 제공했다.또한 참여자들의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선별해 심층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검사를 통해 나의 마음 건강 상태를
울진군은 지난 12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진관광 1천만시대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을 비롯해 여행업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날 직접 자연치유 웰니스 관광을 강조한 울진군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판매증진 등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울진군은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
[울진]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궁중떡 교육을 한다. 농촌 여성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주의 역사와 약리 효능, 떡의 가치와 궁중 다과 등 우리 전통 식품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또
울진군은 26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희망 기업 대표들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방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희망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입주 협약식은 지난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울진・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이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예정 기업인 GS건설(주), 삼성이앤에이(주), 롯데케미칼(주), GS에너지(주), 효성중공업(주), 비에이치아이(주)
울진군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도시계획도로 11개노선, 총연장 6.5km에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자해 조기 개설을 추진한다.울진읍은 창신빌라∼공세항 구간을 비롯해 파티마연수원∼울진과학체험관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중이다. 또 현대아파트∼월변교 구간은 하천을 따라 데크를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북면은 부구리 부구주택 뒤편과 부구중학교 뒤편에 각각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편입토지 보상 협의 중이며, 나곡1리∼한수원 사택까지는 보행자의 안전을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국정과제 사업이다.울진군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24년 1월 공모 신청한 뒤 3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및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울진군은 근남면 수곡리 종합운동장내에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0,
울진군은 지난 20일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심의를 위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를 비롯한 수산관련 유관기관, 각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위원회는 이날 재적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해 2024/2025년 어장이용개발계획 5건(재개발 2, 대체개발 3)의 수면 47.15ha의 적격여부와 2024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대상 어장 및 청소방법 등을 심의, 의결했다.군은 의결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오는 31일까지 경북도의 승인을 요청하고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00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00만 원으로 조성됐다.기부금은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울진경찰서는 19일 울진남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은 울진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울진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스쿨존 내 불법 주ㆍ정차 등 법규위반 계도ㆍ단속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의 활동을 펼쳤다.남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보행시 휴대폰 보며 걷지 않기, 일단 서다ㆍ보다ㆍ걷다 등의 교육과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 했다.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해 어린이가 안전한
울진군의회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한울에너지팜)에서 ‘제12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원,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월례회는 각종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간 협력 사항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로 2회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울진에서 개최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고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이다.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손병복 군수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해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조립주택 내ㆍ외부 및 온도 등을 직접 확인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피해 이후
울진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백일상·돌상 ‧ 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울진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백일상·돌상·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의자, 전통 소반, 배너 등의 소품을 기본으로, 돌상에는 돌잡이 7종도 제공된다.특히 이번에 백일상·돌상 세트 등 물품을 추가 구입해 회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돌상·백일상 대여는 장난감 대여 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00일 및 첫돌 등 생일을 맞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자녀의 백일상
울진군은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군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2일 평해읍 생활체육공원(오전 10시 선착순 1천명), 울진읍 연호공원(오후 2시 선착순 1천400명)에서 열린다.산림조합에서 수목을 후원하고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및 평해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행사를 지원한다.배부 수목은 ‘가시 없는 음나무와 에메랄드그린 소나무’, ‘왕 자두나무와 화이트핑크셀릭스 소나무’가운데 한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선택한 수목 종류에 따라 입장권을 배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