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개발한 AI 기술 기반의 발달장애 학생 행동 중재 시스템이 특수학교와 장애인 전문기관 등으로 확대 보급되며 주목받고 있다.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는 최근 경북경희학교(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와 대구덕희학교(정서 행동 장애 사립특수학교), 대구보명학교(지적장애 사립특수학교) 등과 AI 기반 행동중재 솔루션의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연구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기반의 행동 분석 시스템을 일선 학교 현장에 도입해 발달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연구해 왔으며, 지난해 대구의 대구남양학교 고등학생을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국민취업지원제도 확대 운영을 위해 기존 3개 기관에서 5개 기관으로 확대했다.이들 기관은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각종 사업과 취업 지원 서비스에 협력해 대구한의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머리를 맞댄다. 대구한의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별도로 마련된 국민취업
대구가톨릭대가 2024년 중간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과 저녁밥을 제공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중간고사 첫날인 22일 교내 기숙사 식당에서 ‘선배가 쏜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선주(가정학과 76학번) 동문이 모교에 전달한 발전기금으로 마련되었고 중간고사 무료 저녁밥은 오는 25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5시부터이며 하루에 150식이 제공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선배가 쏜다!’ 행사를 기말고사 기간에도 여드레 동안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성한기 총장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24년 파란 사다리 사업’ 참여 대학(1 유형)에 선정됐다.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이다.파란 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줘 교육 사다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총 3억 35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명의 학생(본교 50명, 타교 10명)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구대는 기존 파견 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업운영비
영남대가 11월까지 대구·경북·충남·강원지역에서 ‘2024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교육부 정책 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는 교육부, (재)독도재단,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강원지리교육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인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4개 지역에서 11월 29일까지 동시 개최한다.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3월 26일 중학교 사회과 검정 결과발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현재 한국이 불법점거를 하고 있다’는 기술을 18종의 교과서 대부분에 담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가톨릭상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및 지역 발전,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들 대학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
금오공과대학교 환경공학과 석사과정 박예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환경공학과 박예지 학생은 국립금오공대 대기환경 및 나노입자연구실(지도교수 김태오) 소속으로 현재 실내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촉매제 및 필터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최근 평보관 세미나실에서 하민영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과 총학생회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하민영 총장의 ‘지역 신성장산업과 동반성장하는 미래가치 혁신대학’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김진욱 기획처장의 포항대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전략체계 발표,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VISION 2028은 대·내외 환경분석과 의견수렴, 발전전략 수립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확정·선포했다. /장은희기자
포스텍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가 22일 ‘프론티어 플래닛 프라이즈 2024(Frontiers Planet Prize 2024)’ 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내표하는 내셔널(national) 챔피언으로 선정됐다.이 상은 세계를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구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내셔널 챔피언 중 심사를 거쳐 인터내셔널 챔피언 3인이 탄생하며, 이들에게는 연구 지원금 100만 스위스프랑(CHF), 한화로 약 15억원이 수여된다. 6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민승기 교수가 내셔
계명대가 미국 디지펜 공대와 손잡고 게임분야 한류를 선도한다.계명대가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오는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 체결로 계명대학교와 디지펜공과대학 간의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2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워싱턴주 시에틀에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
“학생 여러분! A+ 간식 먹고, 시험 대박 나세요!”22일 오전 8시 영남대 중앙도서관 앞, 영남대 최외출 총장이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간식 배달에 나섰다.2024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 시작을 하루 앞두고, 시험공부를 하고자 이른 아침 등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최외출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음료를 나눠주며 응원했다. 이번 간식 배부를 준비한 영남대 유상원(체육학부 4학년) 총학생회장은 “시험 기간 아침도 거르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을 응원하고자 총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과 독도 영토주권 인식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대학생 독도 교육 및 홍보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 △독도 영유권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학술 관련 공동 연구 △기타 독도 영토주권 글로벌 인식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협력기로 했다.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의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체계적이고 발전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와 (재)독도재단은 오는 8월 ‘2024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
경일대 한상임 교수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아트 온 에어(ART ON AIR)’ 프로젝트 5인의 미디어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김포공항의 길이 22.5 m x 폭 4m 초대형 미디어월에서 작품 ‘공중정원’을 선보이고 있다.7월 1일까지 전시 중인 ‘공중정원’은 몽환적인 가상 풍경을 그려낸 작품으로 한 교수와 경일대 메타콘텐츠융합전공 이재호·김동건(사진영상학부 4학년), 용효주(콘텐츠디자인학과 4학년), 천유성(콘텐츠디자인학과 3학년) 씨가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한 교수와 메타콘텐츠융합전공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 학생들이 지난 15일 오후 3시(우즈베키스탄 오전 11시) 영남대 이병완 교수의 ‘새마을 국제개발의 이해’ 강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수강하며 한국의 새마을운동 교류의 장을 열었다. 4시간의 시차와 4천343km의 거리를 뛰어넘어, 한국의 교수와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 간에 지식을 교류하기 위한 온라인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영남대(총장 최외출)는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총장 할무라도프)와 새마을운동과 새마을 개발의 가치 공유를 위한 교육 협력을 맺었다. 이후 후속사업으로 지난해 8월 사마르
대구한의대는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혜기업을 24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 3월에 수혜기업 28개 사를 선정한 대구한의대는 이번 추가모집으로 제품개발(시제품 제작 포함)과 국내외 전시회 지원 분야를 지원한다.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 경상북도, 대구시, 경산시가 2022년부터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한의대와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해 대구·경북지역의 6개 기관이 보유한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강소기업에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지원과
대구대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 장애학생과 교육활동 지원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포상했다. 대구대는 16일 2024학년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교내‧외 활동 우수자인 모범 장애 학생 7명(시각 1명, 청각 2명, 지체 1명, 뇌 병변 2명, 자폐성 1명)에게 특별장학금(1인당 50만 원)을 수여했다.또 한국장학재단 국가 근로장학금 봉사유형 교육지원 활동 우수자와 장애 관련 동아리 활동 우수자 등 3명의 비장애 학생에게도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증가에 이
대경대가 특성화 교육 모델이 된 산학 일체형 CO-OP 엑스포 업 스테이션 교육환경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대학은 동물원과 42번가 레스토랑, 베이커리, 뷰티살롱(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관리) 스크린골프장, MAC 메이크업 스튜디오와 향수 체험관, 캠퍼스 포토존, DK안경원 등으로 이루어진 체험 테마파크 코스를 개방해 지역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대경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3개 체험형 테마파크 코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오전에는 뷰티살롱에서
영남대와 국립 금오공과대가 16일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예비지정 대학 중 국·사립 연합 모델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영남대와 국립 금오공대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본 지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영남대와 국립 금오공과대는 연합을 통해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연구시설·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로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되어 본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수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양 대학은 지난달 15일, 글로컬대학30 사업
대구한의대가 109개 대학이 접수한 비수도권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지정돼 최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한의대는 대학 강점 분야인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실크로드’ 혁신 모델을 제안했다.첫 번째 제안은 ‘노마드 캠퍼스’를 기반으로
대구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재현)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지역 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최대 2년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5억 원이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개별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크게 산학협력형, 산업특화형, 지역 거점형 등 세 유형으로 구분된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 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