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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12일 앞둔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내부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 등 격전지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강세에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전략인 셈이다. 하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정작 선을 긋고 있어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합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 있다”며 여의도연구원의 판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254개 선거구 전체는 아니고 170개 정도 선거구에
선거
등록일 2024.03.29
게재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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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9일 외교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 대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입장을 밝혔다.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발생한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주호주 대사로 임명받아 논란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곧 재가할 것으로 알려졌다./고세리기자
일반
등록일 2024.03.29
게재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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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일제히 유세를 시작하고 표심잡기에 나섰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0시 정각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한 위원장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안부와 물가 동향 등을 물어보
선거
등록일 2024.03.28
게재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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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후보자의 선거벽보(대구 2천710곳, 경북 7천350여 곳)가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에 첩부된다고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선거
등록일 2024.03.28
게재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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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녹색진보당 엄정애 후보,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28일 오후 첫 TV 토론회를 열고 서로 자신이 경산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이날 여야 후보들은 상대 후보를 집중적으로 견제하면서 각 후보의 아킬레스건을 집요하게 따지며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국민의힘 조 후보는 무소속 최 후보에게 “경산에 산업단지 300만 평을 유치했지만, 경산시민들의 소득은 크게 개선된 것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경북 4대 도시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최 후보의 경산발전론에 제동을 걸었다
선거
등록일 2024.03.28
게재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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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4억 원을 확보했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행정
등록일 2024.03.28
게재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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