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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대구시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일방 추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23일 오전 대구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육정미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었다는 업적과 비민주적 독재를 했다는 과오가 있어 국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며 “기념사업은 공론화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들어본 후 결과를 가지고 공감과 지지를 얻는 것이 예산 편성보다, 조례 제정보다 먼저다”라고 여론 수렴을 강조했다.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어난 인근 구미시에 800평 규모의 박정희 생가와 건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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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3
게재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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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세계 탑10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시작해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솔루션 수요기업 등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여한다.특히,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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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3
게재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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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이 2024년 대구여성생애구술사의 주제를 ‘원로(元老)’로 정하고, 대구여성생애구술사 구술자를 찾고 있다.대구행복진흥원은 기록 및 자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2014년부터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2014년 ‘섬유’, 2015년 ‘시장’, 2016년 ‘의료’, 2017년 ‘예술’, 2018년 ‘패션&미용’, 2019년 ‘방문판매’, 2020년 ‘집(家)’, 2021년 ‘교육’, 2022년 ‘차(車)’, 2023년 ‘이주’를 키워드로 대구의 역사와 여성의 삶이 교차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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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3
게재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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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남구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되는 등 심화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한다.인구업무 총괄을 위해 신설되는 인구정책국에는 인구총괄과를 비롯해 경제일자리과, 문화관광과, 평생교육과를 배치해 인구정책 특별대책 ‘7대 분야 21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세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남구의 실정을 감안해 특별교부세·교부금 및 각종 국·시비 공모사업 선정 등 의존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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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3
게재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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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두고 대구시와 지역 시민단체들의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열린 대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회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과 관련해 “대구는 박정희 산업화의 중심이다. 이러한 박정희의 산업화의 정신을 대구가 기리지 않고 일부 좌파 단체가 주장한다고 거기에 매몰돼서 우왕좌왕하는 것은 대구의 산업화 정신, 또 228 자유정신을 훼손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한 재조명도 이제 함께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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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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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산하 16곳 기관은 다음달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5월 5일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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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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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이커스페이스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는 일반 대중에게 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기기들을 유료나 무료 멤버십 또는 개방해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대구 메이커스페이스 컨소시엄에는 경북대학교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대구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되는 핵심 기반으로 메이커 활동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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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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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대구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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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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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5월 1일부터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가 시행된다. 이번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시행은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으로, 급행버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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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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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구시가 달서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북구에 있는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보류해 왔으나 올해 다시 매각을 추진하면서 비롯됐다.북구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 선정 당시의 원칙인 해당지역의 공유재산이 아닌 타 구 소재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 재원확보는 그 당시 내세운 숙의민주주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할 경우, 향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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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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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지역 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 4곳을 통개발하는 ‘민간주도형 미래형 주택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대구시는 18일 오전 범어(2.0㎢)·수성(2.9㎢)·대명(2.2㎢)·산격(0.32㎢) 등 4개 지구를 개발하는 내용의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최소 개발단위를 10만~20만㎡로 묶어 개발 예정인 각 주택지를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것으로, ‘동네 단위 개발’, ‘4개 지구별 맞춤 개발’,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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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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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클럽용 마약을 밀수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등)로 국내 판매책 A씨 등 2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또, 해외에서 마약을 주문해 국내로 반입하려 한 해외 공급책 B씨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18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대마·환각버섯제품 1.5kg을 밀수입하고, 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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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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