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산 제치고 3위 약진… 청도, 지난해 군부 8위서 3위 기염 무더위로 기록경기 성적 저조… 수영 9개 등 대회신기록 21개 `빛나라 포항의 꿈! 솟아라 경북의 힘!`을 슬로건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펼쳐졌던 제48회 경북도민체전에서 포항시와 칠곡군이 각각 시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4개 종목에서 시군부로 나눠 치러진 이번 체전에서 개최도시 포항시는 종합점수 229.2점으로 2위 구미시(182점)에 체전역사상 최다 점수차(47.2점)를 내며 종합우승을 했다. 포항시는 10개 종목(육상, 수영, 배구, 탁구, 복싱, 레슬링, 유도, 사격, 골프, 보디빌딩) 1위, 9개 종목 2위, 4개 종목 4위 등 정구를 제외한 전종목에서 3위 이상의 고른 성적을 냈다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7.19
게재일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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