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항통신국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 어촌계장을 비롯한 1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겨울철 어선 화재사고 및 어선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조업을 위한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는 포항통신국의 업무현황 소개를 통한 어업인들의 조업현장 상황 청취 등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 어업인과 포항통신국 직원들 간이 소통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신국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어선사고 및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어민들에게 화재감시기를 전달했다.
임시형 국장은 “1년 365일 안전운항·안전조업이 곧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어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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